우리 세명기독병원 86병동 하지남 간호과장이 3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의료기관의 사업 참여 확산과 제공 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한 입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는 99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3개의 의료기관이 2024년에 새롭게 신설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우수등급인 A등급은 11개의 병원이 수상하였다.
우리병원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의료환경내에서 이룩한 3년 연속 A등급 유지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표창을 수상한 86병동 하지남 간호과장은 “간호간병 정책제도가 정착,개선되면서 환자, 보호자 및 병동간호사들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 보호자들의 간호간병서비스제도에 대한 인식의 개선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A등급이지만 좀더 잘해서 S등급 받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11개 병동, 343개 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