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2중환자실 이지윤 수간호사가 지난 10월 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생명나눔 공로패는 원내 장기기증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생명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지윤 수간호사는 그동안 병원에서 이루어진 대부분의 장기기증 시술의 모든 과정을 직접 참여하여 함께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우리 병원은 2019년 5월 30일 보건복지부에 장기이식의료기관 지정(제118호) 및 장기이식등록기관 지정(제 456호) 한바 있으며, 6월 24일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뇌사 장기 기증자 관리 업무 협약을 채결했습니다. 같은 해 10월 5일 중환자실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의 첫번째 장기기증을 시작으로 2019년 한해동안 5건과 2020년에는 4건의 시술을 진행하면서 장기기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