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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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작은 행복 나눔
- · 작성 : 윤은경
- · 작성일 2020-10-20 17:03
전 부서원이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그 선물에 번호를 붙힌 다음 각각 번호표를 뽑아서 그 번호의 선물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선물 포장을 뜯으면서 가지는 설레임이 웃음과 감동으로 전환되어 중환자실의 삭막하고 긴장되는 업무 중 잠깐이라도 행복한 미소를 가지는 시간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중환자실 이기중센터장님께서도 내년부터는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날 참석한 2년차 이지현간호사는 “누군가에게 받고 주는 것이 이렇게 설레임을 안겨줄지 몰랐다며 특히 동료들과 행복을 나눈 것 같아 업무에도 큰 효율성이 나타날것으로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