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병동 이은주 선임부책임간호사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24년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한국지식재산 보호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은주 선임부책임간호사는 지난 8월 코로나19로 호흡기 감염 우려로 인해 화장실 이용객의 변기 커버 닫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변기 커버 위생 손잡이’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호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은주 간호사는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제출했는데 상까지 받게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다른 분들도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발명품 아이디어 제안에 한번 참여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은주 간호사의 변기 커버 위생 손잡이는 특허 심사 중에 있습니다.

-세명기독병원 '우리병원뉴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