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간호부가 지난달 27일 본관 10층 광제홀 소강당에서 '2024년 수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한동선 병원장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4주기 병원인증 대비를 위한 간호 기록의 문제점을 찾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조별 토론과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5명으로 구성된 간호 기록 T/F팀은 간호 기록은 의료진에게 핵심적인 정보이며 의사소통 도구로 간호 기록만으로 환자 상태를 알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간호 기록은 전혀 관련 내용을 알 수 없다는 문제점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3개 조가 열띤 토론 끝에 해결 방안을 결정한 부분이 있지만, 일부의 경우 4주기 인증대비인 만큼 규정팀, 전산팀 등 협업해 결론을 내야 한다는 안건도 있었습니다.

우숙 간호본부장은 "간호 기록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구체적 방안과 계획까지 논의 된 유익한 시간 이었다"라며 "교육과 평가를 통해 발전 시키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