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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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치료를 위해 기꺼이 먼 길을 달려 반려견을 보살핀 응급실 이주형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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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님 한분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오셨고 검사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님은 반려견과 함께 혼자 시골에서 살아온 분이라 자신이 가면 집에 남은 반려견이 굶어 죽게 된다고 치료를 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이에 당시 응급실에서 근무 중이던 이주형 간호사가 환자를 위해 치료받을 동안 본인이 반려견을 돌보겠다고 약속을 하고 환자를 설득해 전원을 보냈습니다. 이주형 간호사는 약속한대로 근무 후에 차를 몰고 20km정도의 거리를 왕복하며 환자의 집으로 가서 친척들에게 연락이 닿을 때까지 몇 일 동안 반려견을 돌보았고, 회복되어 집에 돌아오신 할아버지와 가족들이 전화로 감사인사를 병원에 하게 되어 알려진 감동의 사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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